Swift Optional chaining And Early Exit
본 글에서는 Swift의 대표적인 사용자 정의 데이터 구조체와 클래스에 대해 다룬다.
Intro
옵셔널 체이닝(Optional Chainig)은 여러 값이 중첩된 형태에서 제 몫을 발휘한다. 해당 글에서 옵셔널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옵셔널 체이닝과 빠른 종료(Early Exit)에 대해 알아본다.
옵셔널 체이닝
옵셔널 체이닝은 옵셔널에 속해 있는 nil일지 모르는 프로퍼티, 메서드, 서브스크립트 등을 가져오거나 호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일련의 과정이다. 옵셔널 체이닝은 데이터를 호출하고 싶은 옵셔널 변수나 상수 뒤에 ?를 붙여 표현하며, 옵셔널 값이 존재한다면 해당 데이터를 호출할 수 있고, 옵셔널이 nil이라면 해당 데이터는 nil을 반환한다.
중첩된 옵셔널 중 하나라도 값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nil을 반환하며, 결과적으로 nil이 반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옵셔널 체이닝의 반환된 값은 항상 옵셔널이다.
// file: "Code01.swift"
class Room {
var number: Int
init(number: Int) {
self.number = number
}
}
class Building {
var name: String
var room: Room?
init(name: String) {
self.name = name
}
}
struct Address {
var province: String
var city: String
var street: String
var builing: Building?
var detailAddress: String?
}
class Person {
var name: String
var address: Address?
init(name: String) {
self.name = name
}
}
let faker = Person(name: "Lee Sang-hyuk")
let fakerRoomViaOptionalChaining = faker.address?.builing?.room?.number
// nil
let fakerRoomViaOptionalUnwraping = faker.address!.builing!.room!.number
// 런타입 에러!
Code01에서 확인해 볼 수 있듯 faker 인스턴스에는 아직 주소, 건물, 호실 정보가 없으므로 fakerRoomViaOptionalChaing 상수에 호실 번호를 할당하려고 옵셔널 체이닝을 사용하면 nil을 반환받게 된다. 반면 fakerRoomViaUmwrapping 상수에 데이터를 할당하려 할때 강제 추출을 시도했으며, nil인 프로퍼티에 접근했으므로 런타임 에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file: "Code02.swift"
let faker = Person(name: "Lee Sang-hyuk")
var roomNumber: Int? = nil
if let fakerAddress = faker.address {
if let fakerBuilding = fakerAddress.builing {
if let fakerRoom = fakerBuilding.room {
roomNumber = fakerRoom.number
}
}
}
if let number = roomNumber {
print(number)
} else {
print("Can not find room number")
}
// file: "Code03.swift"
let faker = Person(name: "Lee Sang-hyuk")
if let roomNumber = faker.address?.builing?.room?.number {
print("roomNumber")
} else {
print("Can not find room number")
}
Code02는 옵셔널 바인딩을 사용해 옵셔널 데이터를 가져오는 코드이며, Code03은 옵셔널 체이닝을 사용해서 훨씬 간단한 로직으로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코드의 결과는 같지만 간결성과 분량의 차이가 존재한다.
또한 Code03에서 옵셔널 바인딩과 옵셔널 체이닝이 결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옵셔널 체이닝의 결과값은 옵셔널 값이기 떄문에 옵셔널 바인딩과 결합할 수 있는 것이다.
옵셔널 체이닝을 통해 값을 받아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값을 할당해줄 수도 있다.
// file: "Code04.swift"
faker.address = Address(province: "Seoul", city: "Gang-Nam", street: "Dosan street")
faker.address?.builing = Building(name: "Faker tower")
faker.address?.builing?.room = Room(number: 999)
faker.address?.builing?.room?.number = 505
print(faker.address?.builing?.room?.number) // Optional(505)
빠른 종료
빠른 종료(Early Exit)에 사용되는 gurad 구문은 if 구문과 유사하게 Bool 타입의 값으로 동작하며, guard 뒤 코드 결과에 따라 true일 때 코드가 계속 실행된다.
guard 구문은 항상 else 구문이 뒤에 붙으며, guard 뒤 코드의 결과가 false일때 else 블록 내부의 코드가 실행된다. 이때 else 블록 내부에는 guard 구문을 실행하는 코드보다 상위의 코드 블록을 종료하는 코드가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guard 구문의 조건에 부합하지 않다는 판단이 되면 빠르게 코드 블록의 실행을 종료할 수 있다.
// file: "guard 구문 정의.swift"
guard ValueOfBoolType else {
// Exception Code ...
// return, break, continue, throw, fatalError ...
}
guard vs if
guard 구문을 사용하면 if 구문을 간결하고 가독성있게 구성할 수 있다. if 구문을 사용하면 예외사항을 else 블록으로 처리하지만 예외사항만을 처리하고 싶다면 guard 구문을 사용하는 것이 더 간편하다.
// file: "Code05.swift"
// if 구문을 사용한 코드
for i in 0...3 {
if i == 2 {
print(i)
} else {
continue
}
}
// guard 구문을 사용한 코드
for i in 0...3 {
guard i == 2 else { continue }
print(i)
}
guard 구문의 옵셔널 바인딩 활용
guard 구문을 통해 옵셔널 바인딩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guard 뒤에 위치하는 옵셔널 바인딩 표현에서 옵셔널의 값이 nil이 아니라면 guard 구문에서 옵셔널 바인딩된 상수 및 변수를 guard 구문이 실행된 아래 코드부터 지역상수처럼 사용할 수 있다.
// file: "Code06.swift"
func greet(_ person: [String: String]) {
guard let name = person["name"] else { return }
print("Hello \(name)!")
guard let location = person["location"] else {
print("I hope the weather is nice near you")
return
}
print("I hope the weahter is nice in \(location)")
}
var personInfo = [String: String]()
personInfo["name"] = "Faker"
greet(personInfo)
// Hello Faker!
// I hope the weather is nice near you
personInfo["location"] = "Seoul"
greet(personInfo)
// Hello Faker!
// I hope the weahter is nice in Seoul
